
토요일인 2일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일요일인 3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2일에는 남해안 이외 전남권과 경북남부에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낮부터는 전북남부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낮까지는 정체전선에 의해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에 의해 비가 내릴 땐 비 내리는 지역이 좁게 나타난다. 비가 쏟아졌다가 잦아들기를 반복하고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많아 지역 간 강수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겠다.
2일 밤부터 3일까지는 서해상에 약한 기압골이 형성되면서 비가 오겠다.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경남해안에는 비가 시간당 30~60㎜씩 쏟아질 때가 있겠다. 2일에는 전남남해안(새벽과 오전 사이)과 제주에 이런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번 주말 아침 기온은 9월답게 선선하겠다. 2일과 3일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16~24도와 18~2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발생하기도 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일 26~31도와 3일 25~31도로 전망된다.
다만 전남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주요 도시 2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0도와 31도, 인천 21도와 29도, 대전 19도와 30도, 광주 21도와 31도, 대구 22도와 28도, 울산 21도와 26도, 부산 24도와 28도다.
4일까지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은 대조기이다. 2일은 이번 대조기 중에서도 특히 조위(조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가 높은 날이 되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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