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펫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동물병원용 체성분 분석기, '페티온' 출시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댕댕런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페티온’은 바이오 임피던스 기술을 응용하여 반려동물에 특화된 주파수를 통해서 임피던스값을 측정하고 이 값을 분석하여 생체 성분을 특정한다. 이는 ‘국내 최초’ 반려견과 반려묘 전용 체성분 측정 기기로 올해 말 본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페티온'은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의 영양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의에서 개발되었다.
‘댕댕런’은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코스를 완주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유기견, 동물학대 등 반려견 사회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8회 차를 맞이하는 반려동물 대표 축제이다.
바로펫 관계자는 “페티온을 통해 반려견의 체성분 측정하고, 맞춤 건강 가이드를 설계해 나아감으로써, 아이들과 보호자님의 행복한 일상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펫 헬스케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바로펫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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