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오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밤의 고장으로 알려진 공주에 소재한 노랑오리의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2022년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실현 선언 이후 올해에도 농업인력 부족 심화로 전사적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노랑오리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늘 관심을 가지겠다”며 “힘들고 바쁜 시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촌지역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방안을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 우리가족 먹거리’를 추구하는 노랑오리는 2021년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경영참여 선언을 시작으로 노사협의회 참여, 인재양성 교육진행, 관리자 승급,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경영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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