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0일 향후 3년 동안 주주환원율 연 30% 이상 배당과 자사주 소각 시행 계획을 공시했다.
주주환원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이뤄지는데, 현재 보유한 자사주 140만 주를 전량 소각하고,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같은 내용은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업계 최고수준의 실적, ROE, 배당수익률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여 투자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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