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최근 서울 여의도의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설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날 한 매체는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지하 3층부터 지상 18층, 연면적 3만 9,087세제곱 미터 규모의 오피스 자산의 자산가치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미래에셋 측은 "본격적인 매각이 결정되거나, 단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 아니며 보유 중인 자산의 효과적인 운용 측면에서 매각, 개발, 보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건물에는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지점과 미래에셋생명 여의도 지점 등이 임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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