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4분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한신공영의 안전보건 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부터 매 분기마다 모든 현장에서 전 직원 및 근로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선홍규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지난여름 폭염과 장마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 현장의 안전을 지킨 노고를 치하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 2022년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추락, 끼임, 부딪힘 유형의 재해를 추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2024년에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이어나가는 등 재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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