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방송 제작· 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3년 가을을 맞아 총 9개의 ‘2023 FLOR autumn’ 기사 화보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다섯 번째 화보의 주인공은 키즈모델 이하늬, 구금주 키즈 모델이다. 플로르 소속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인 두 배우는 깜찍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가을 패션을 선보였으며 비슷한 이미지로 ‘자매미’를 뽐내며 촬영에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이하늬, 구금주 키즈 모델이 제안하는 올가을 트랜드는 ‘스커트 룩’이다. 가을에 살랑거리는 롱스커트는 세련된 이미지와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테니스 스커트는 상큼하고 발랄한 인상을 준다.
구금주 키즈 모델은 아이보리색 프릴 원피스에 연두색 니트를 매치해 원피스지만 투피스처럼 활용했다. 밑으로 내려오는 원피스 밑단은 롱스커트처럼 연출했으며 니트 밖으로 꺼내 연출한 프릴 카라는 구금주 키즈 모델의 귀여운 인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소매도 살짝 보이게 하여 포인트를 줬다. 이 코디는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인상을 준다. 양갈래로 묶어 살짝 낸 앞머리로 트렌디도 놓치지 않았다.
관계자는 “이하늬 키즈 모델은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시한 사이즈의 맨투맨과 함께 매치해 힙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며 “블랙 니삭스에 워커는 가을룩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악세서리인데,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 보온성과 트랜디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단발머리와 아주 잘 어울리는 헤드셋은 2023년 대표 악세서리로 이하늬 키즈 모델의 스포티한 매력을 끌어올리는데 한몫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밝은 미소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올가을 이하늬, 구금주 키즈모델의 ‘스커트 룩’을 참고해 우리 아이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도전해 보길 바란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두 키즈모델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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