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시험 전문기관인 ㈜바이오솔빅스가 에스앤에스랩과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IRIS Startup Challeng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 IRIS Startup Challenge'는 잠재력있는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헬스케어, 푸드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금년 첫 회로 총 10개사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한편 바이오솔빅스는 지난 5월 설립된 동물대체시험 전문기관으로 장기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및 효력시험과 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효력시험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오가노이드 외에도 다양한 동물 대체시험을 확대 할 예정이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는 "금번 대상 수상은 회사의 잠재력과 우리의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5월 설립 이후 투자유치, 기술확보, 연구개발 등 회사의 토대를 만드는 여러 일에 매진해왔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첫 매출 발생을 시작으로 빠른 기간내에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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