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청 일대에서 21∼22일 이틀간 열린 '2023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14만1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베이커리 대표 빵들을 행사장에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빵마켓, 베이커리 작품전시, 천안 제과점주가 준비한 천안 실용빵 전시, 다양한 베이커리의 체험을 행사장에서 모두 접할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분야별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짜임새 있는 공간 배치로 많은 사람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이다.
행사 주제와 관람객층에 부합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고, 지난해보다 늘어난 베이커리 체험 부스에는 300팀 1천20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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