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우스 파마수티컬스는 종양학 전문 자회사를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텐엑스 킨 어퀴지션과 합병해 독자적인 상장 회사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제약회사는 24일(현지시간) 이번 합병을 통해 시티우스 온콜로지(Citius Oncology)라는 새로운 상장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가 완료되면 시티우스 파마수티컬스는 주당 10달러에 새 회사의 주식 6,750만 주를 받게 되며 약 9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양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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