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일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 일반분양은 △59㎡ A 2세대 △75㎡ A 28세대 △84㎡ A 5세대 △84㎡ B 64세대 △84㎡ C 31세대 등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15일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서울과 인천, 경기 거주자라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최신 평면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 세대 도봉산 전망이 가능한 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단지 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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