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그리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주관하는 202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자체 데모데이가 지난 10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IR ROOM에서 개최됐다.
202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촉망받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국내 시장 진출 및 투자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데모데이 행사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일환으로 스케일 업 전문 투자회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과 함께 주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총 10곳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여했는데, Yusha(미국), dotBRAND(대만), Relevant(미국), N&E Innovations(싱가포르), Persist AI(미국), Astrek Innovations(인도), Apicoo Robotics(베트남), Luckmon(미국), napID(인도), Kosmetrics(한국)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데모데이는 6인의 블라인드 심사자가 참여했고, 기업당 7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으며, 이어서 8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되었다. 모든 발표를 마친 다음에는 협업을 위한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여기업의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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