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권 주민 출근 돕는 '서울동행버스' 4개 노선 추가

양현주 기자

입력 2023-10-31 13:49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다음 달 6일부터 경기 남·북부 4개 노선을 추가해 총 6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노선 출발지는 파주시 운정지구, 고양시 원흥지구, 양주시 옥정지구, 광주시 능평동 등 4개 지역이다.

파주시 운정지구를 출발하는 서울03번은 오전 6시 20분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한다. 서울시 합정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2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해 서울 전역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04번은 고양시 원흥지구를 출발해 화전역(항공대학교 동문)과 고양시 덕은지구를 거쳐 가양대교를 건너 서울시 가양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해당 버스를 이용하면 마곡지구와 여의도역 접근이 편리해진다.

서울05번은 양주시 옥정지구를 출발해 서울시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양주 시민들의 1호선과 7호선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04번과 05번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1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서울06번은 광주시 능평동을 출발해 서울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강남대로 정체가 가중되지 않도록 서울01번과 동일하게 경부간선도로 양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해 양재역, 강남역 순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아침 6시30분부터 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총 3회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울동행버스 4개 노선도 '서울동행버스 운행원칙'에 따라 신규 지하철 개통, 새로운 버스노선 신설 등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양주시는 GTX A, 7호선 등 신규 지하철 개통 예정이며, 고양시는 똑버스를 계획하고 있고, 광주시도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동행버스 중 간선버스 요금 1,500원을 적용받는 서울02번, 서울04번과 서울05번은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서울03번과 서울06번은 서울01번과 동일하게 광역버스가 운행되는 노선으로써, 서울시 광역버스 요금 3천 원을 적용받게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동행버스가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사항을 해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있는 만큼, 다양한 수도권 지역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선 운영과 수요처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 민생에 밀착한 대표적인 정책 사례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이면서도 시민과 동행하는 교통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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