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닛산 자동차 지분 5%를 최대 8억2360만 달러에 다시 일본 자동차 회사에 매각할 계획이다.
프랑스 회사는 닛산 주식을 매각하면 최대 15억 유로의 자본 손실이 발생해 자체 계정의 순이익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대 금액이며 연말에 조정될 수 있다고 르노는 말했다.
르노의 매각 가치와 예상 영향에 대한 추정치는 닛산 주식 2억1,100만 주가 주가 3.89달러에 매각된다고 가정한다고 밝혔다.
르노는 일본 파트너에게 되팔고 있는 닛산의 지분 5%는 지난달 프랑스 신탁에 양도한 지분 28.4%의 일부라고 밝혔다.
르노는 이번 매각이 닛산 자사주 매입의 일환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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