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글로랑 대표가 지난 12일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업가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가지고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장 가능성 높은 창업 7년이내 ICT기업의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고용창출, 사업화실적, 보유 기술성 등의 업적도를 포함하여 청년기업가로서 기업가정신의 확산 노력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한 긍정적 영향력을 평가했다.
글로랑은 현재 유초등 탤런트테크 플랫폼 꾸그 및 진단검사 SAAS를 운영중이다. 매년 약 6,600개의 학교에 지능/재능/인적성 검사를 납품 중이며 최근 APAC 국가들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황태일 대표는 2017년 피봇팅을 거쳐 현재 누적 200억원 가량의 투자금액을 유치했으며 AI를 통한 유초등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1년도 포브스 선정 아시아 내 영향력있는 리더 30인에 뽑힌 것에 더해 23년 벤처창업학회 혁신기업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로랑 황태일 대표는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기업가 여정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민망하다. 앞으로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현장에서의 혁신시도를 끊임없이 이뤄내 좋은 지표 및 긍정적인 사회의 변화로서 기업인의 역량을 증명해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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