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 중, 수시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며 수험생들의 관심은 2024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주목되고 있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 중 4년제 대학교의 경우 가군, 나군, 다군 각 군마다 한번씩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는 무제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고3 수험생들이 인서울에서 공부할 수 있는 대학 교육원에 주목하고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이 진학할 학과를 탐색하고 관심 있는 전공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시모집 전 성적 미반영,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기간에 있으며 일반 대학 수시, 정시와는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성악,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으로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음악학사 과정의 경우 면접전형과 더불어 자유곡 1~2곡으로 구성된 실기고사를 병행한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을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이 연계된다.
학교에서는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약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숭실대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재수나 일반편입보다 유리한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빠르게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 중이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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