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가 8일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의료기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보건신기술로 지정된 '소형화된 초저선량 DTS 영상 시스템 기술'은 일정 각도와 범위에서 단층촬영을 통해 고정밀 영상을 제공하는 디지털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으로, 3-in-1 (Radiography, Fluoroscopy, Digital Tomosynthesis)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성을 개선한 디자인으로 촬영 시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였으며, 촬영자세를 유지하기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신속한 초저선량 촬영을 지원하여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선정된 보건신기술을 적용하여 소형화 디자인을 통한 병원환경개선과 초저선량 실현을 통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하반기 국내 최초 디지털 토모신세시스 시스템 양산화를 시작으로 향후 이동형 디지털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을 출시하여 글로벌 토모신세시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김진국 대표는 “현장진료 의료환경에 필수적인 고정형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 양산화를 통해 최근 주요 해외 전시회에서 구매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진단효율을 극대화한 첨단의료혁신기술을 확보하여 꾸준히 성장 중인 의료영상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