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내년 수출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 주도"...서비스산업 지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300억불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수출 중심의 회복세가 민생과 직결되는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 정부와 달리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오히려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 금양 5거래일째 '하락'...'밧데리 아저씨' 압수수색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2차전지 소재 기업인 금양이 5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이 지난 21일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의 작가와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작가는 금양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콩고 사업 관련 소식을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선 소장은 이 정보로 금양 주식을 매수해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박 작가와 선 소장은 가칭 '금융개혁당' 신당을 창당해 내년 총선 출마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 작가는 또, 내일(27일) 거래소가 주최하는 '불법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합니다.
◆ 조선사 수주 '뱃고동'...삼성중공업 3천억, HJ중공업 2천억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 소식을 연이어 알리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2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 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3,10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HJ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2,49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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