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현대차우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천 원(1.94%) 오른 10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5천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배당기준일 개선, 정부의 저평가 주식 해소 움직임 등이 연일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차우(12만 원)도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고, 현대차는 4% 넘게 오르며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 만에 20만 원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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