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난 1월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특화프로그램-외부연계활동 등 최소 4주 이상, 40시간 이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청북도와 컨소시엄은 지난해 1월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고, 충청북도와 컨소시엄을 통해 ㈜잡스는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잡스는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도전(단기, 5주 과정) 63명, 도전+(장기, 5개월 과정)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수료생 중 28명은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20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사업 등 연계성과를 달성하는 등 총 50여명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잡스가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알찬 교육을 통해 5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수료 후에도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웠던 부분을 더욱 발전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매니저님들의 칭찬과 격려로 인해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꿈을 이루기 위한 원동력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잡스 관계자는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8기수가 진행된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특히 처음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여러 수료생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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