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파나소닉 홀딩스는 2일(현지시간) 배터리 제조 에너지 사업부의 영업 이익 예측을 유지했다.
테슬라용 배터리를 만드는 이 사업부는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영업 이익 전망치를 1,150억 엔(7억 8,536만 달러)으로 유지했다.
파나소닉은 북미 지역 판매 증가에 힘입어 해당 부문의 3분기 영업 이익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일본 공장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북미 매출 증가와 원자재-판매가격의 균형 개선으로 개선됐다고 회사는 발표 자료에서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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