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목

입력 2024-02-05 13:33  


GTX-A 수서~동탄 개통 소식과 함께 2기 GTX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기존의 강남 접근성이 낮았던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신설 사업이 확정되는 등 이른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C 노선을 예정대로 착공·개통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현실화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을 넘어 충청·강원으로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GTX-D·E·F 노선을 신설하는 '2기 GTX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6개 GTX 노선이 구축될 경우 하루 평균 183만명이 이용하며, 135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약 50만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GTX-D·E·F 노선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중에서도 D노선의 경우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시작된 노선이 분기점인 부천 대장에서 만나 서울 삼성까지 이어지는 Y자 형태의 노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의 서울 강남을 비롯한 도심 지역으로 이동이 불편했던 지역에 신설 노선이 대거 생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천 지역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GTX 신설 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지역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데다 서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통이 가시화된 A노선 인근 단지들의 집값이 크게 오른 것을 경험한 학습효과로 개발이 확실시된 D·E·F 노선 인근 단지들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GTX 신설 노선의 수혜가 기대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GTX-F노선이 신설되는 계양역(예정)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GTX-D노선 계양역도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총 1,370가구 대단지 규모와 계양구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도 갖췄다.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등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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