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UPS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UPS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높였다.
새로운 예측은 향후 12개월 동안 25.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애널리스트 Thomas Wadewitz는 "우리는 경영진이 매출 성장이 둔화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진 확대와 매력적인 EPS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UPS는 4Q23 실적 발표에서 관리 인력을 12,000명(약 14%) 줄여 2024년에 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며 "이는 큰 규모의 비용 절감 단계이지만, 우리는 다음 달에 있을 분석가 회의란 이벤트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UPS 주가는 올해드어 현재까지 11% 이상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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