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공동주택 36만4천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에는 27만5천가구가 입주한다.
8일 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이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물량은 36만4,418가구다. 지역별로 ▲서울 2만8,664가구 ▲경기 11만6,595가구 ▲인천 3만3,415가구 ▲부산 1만5,364가구 ▲대구 2만3,278가구 ▲광주 1만1,946가구 ▲대전 1만5,514가구 ▲울산 4,805가구 등이다.
내년에는 ▲서울 3만1,365가구 ▲경기 7만4,092가구 ▲인천 2만9,950가구 등 총 27만5,183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올해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을 집계했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공공분양·임대, 청년주택, 정비사업 중 실제 사업진행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반영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및 RAW데이터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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