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타모니카대학(Santa Monica College) 한국교육원에서 미국대학준비 ESL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본교로 출국한 가운데,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타모니카칼리지 Kinsella 부학장은 직접 학생들을 데리고 경영학, 패션학, 미대, 컴퓨터공학, 디지털미디어아트 건물, 도서관, 카페테리아, 헬스 시설 등을 돌며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Kinsella 부학장은 "산타모나카컬리지는 33년 동안 미국 내에서 UCLA편입률 1위 대학"이라며, "대학 내에 UC계열이나 CSU계열 캘리포니아대학교 편입을 위한 어드바이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이번에 도착한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해 학생들이 원하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로 편입하길 바란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학점 관리를 위해 영문학과에서 제공하는 Writing Center를 적극 활용하고, 경영학, 생물, 화학, 컴퓨터공학 등 과제물이 있으면 제출 전에 반드시 Writing Center에서 과제물 감수를 받은 후 제출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캠퍼스 투어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강 신청방법, 홈스테이 숙소 배정, 학생증 발급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캠퍼스 투어를 마친 학생들은 UCLA 캘리포니아대학교도 방문했다.
한편, 산타모니카컬리지는 지난 33년 동안 UCLA 편입률 1위 대학으로 180여 개의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TAG 편입보장 프로그램에 따라 UC-Irvine, UC-Davis 편입을 보장하고 있으며 CSU-롱비치, CSU-플러튼 등은 2.5 이상 평점 유지 시 편입이 가능하다.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는 2018년 산타모니카컬리지와 협정에 의해 국내에서 6개월간 대학준비영어 ESL과정 이수 시 토플면제로 입학이 가능하며,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등 12학점 교양학점 수강을 하면 산타모니카칼리지 진학 시 졸업학점으로 인정된다.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모집(1월~6월), 정시모집(3월~8월), 후기모집(7월~12월) 국제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 문의는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또는 공인 입학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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