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사회문제 해결 위한 스타트업 지원

신용훈 기자

입력 2024-02-19 14:47  

  좌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 우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9일 오전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기후위기와 저출생 및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갖춘 비영리스타트업의 사업적, 조직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사회문제에 대해 교육적 관점의 문제해결방식을 가진 비영리스타트업 5개팀을 선발한 후 6개월간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파트너, 잠재 기부자, 자원봉사 등 파트너쉽 모색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성과 공유회도 열게된다.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문제에 대한 교육적 솔루션을 가진 설립 7년 이하의 비영리조직이다.

선발된 5개 비영리조직에게는 6개월간 ▲사업비 3천만 원 ▲서울 소재의 공유 사무공간 ▲1:1 컨설팅 등 사업 멘토링 및 자문 ▲초기 비영리조직 운영에 필요한 홍보, 성과측정 등 역량강화 교육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

양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선발된 비영리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선순환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산업공익 재단은 지난 2018년 10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천억 원의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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