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는 새로운 다년간 운송 계약의 일환으로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복합운송 컨테이너 및 섀시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양사는 트럭과 철도의 복합운송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통해 양사의 유대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거래량 및 용량 약정 금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J.B. 헌트는 수십 년간 월마트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J.B. 헌트의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 스펜서 프레이저는 "오늘의 발표는 우리 회사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상호 신뢰와 비전 공유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J.B. 헌트의 가장 큰 사업 부문인 복합운송 운영이 강화될 전망이다.
양사는 거래의 재정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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