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안심 학세권, 학부모 만족도↑…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선봬

입력 2024-03-12 13:38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는, 변치 않는 스테디셀러다.

학세권 단지는 자녀들의 안심 통학은 물론, 학습 분위기 조성도 용이해 아이를 키우는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부동산 주 수요층인 3040세대 학부모들이 주택을 선택할 때 교육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다. 저출산이 계속되면서 한 자녀를 둔 가정이 많다 보니 '교육환경' 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은 아파트 시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세권 프리미엄' 여부에 따라 집값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덕중학교 옆 A단지 (1997년 입주) 전용 84㎡는 올 3월 기준 6억9000만원에 매매 시세가 형성돼 있다. 반면 중학교와 3블록 가량 떨어져 있는 B단지 (1997년 입주) 는 동일 면적이 5억1000만원으로, 같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약 1억8천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지방에서도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집값이 달라지는 사례가 다수 확인된다. 충남 천안 불당신도시 A단지 (2016년 입주) 전용 84㎡는 6억3250만원, 옆 B단지 (2016년 입주)는 5억4267만원에 매매 시세가 형성돼 있다. 두 단지 사이 벌어진 약 9000만원의 시세 차이는 인근 천안불무초까지의 거리가 좌우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 로 통하는 멀티 학세권을 갖춘 데다, 학원가 또한 인접한 단지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 675번지 일대에 지하 2층 ~ 지상 28층 16개동 총 171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49㎡ 107가구 ▲59㎡ 148가구 ▲65㎡ 658가구 ▲74㎡ 373가구 ▲84㎡ 432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중·소형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는 초중고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안심 학세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1km 이내 도보거리에 원당초등학교·고현초등학교·성호중학교·운암중학교·성호고등학교·운암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령기 자녀들이 이사 걱정 없이 12년간 다닐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오산역 인근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단지 이름인 '파크시티' 에 걸맞은 빼어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역말저수지·원동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수변 인근의 산책로 등을 통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마등산 인근으로 조성돼 있는 장지생태공원 등 녹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2만1천여 ㎡에 달하는 대규모 문화공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오산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분당선 연장·동탄도시철도 (동탄 트램)·GTX-A·KTX와 SRT의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 역시 수월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 국도1호선 등 도로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LG디지털파크·진위일반산업단·지진위2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며 약 5만여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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