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일 무인점포인 '디지털 익스프레스'의 서울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익스프레스는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트 등을 통해 예금 가입, 대출 상담, 해외 송금 등 56가지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점포다.
기존 디지털 익스프레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으나, 신설 점포 두 곳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두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전국 10곳의 디지털 익스프레스를 올해 안에 33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우리은행)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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