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폭락!…삼의 법칙과 파월 정책의 카오스? 외국인,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관련 ‘10가지 의문’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4-05 08:18   수정 2024-04-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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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미 증시가 우리 시간으로 새벽 3시 넘어서 폭락했는데요. 3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삼의 법칙과 파월 정책의 카오스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요. 국내 증시에서 오늘 이벤트는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 증시가 잘 나가다가 우리 시간으로 3시경부터 다우지수가 600p 넘게 폭락했는데요. 특별한 요인이 있습니까?

    - 3월 실업률 발표 직전 ‘삼의 법칙’ 우려 부상

    - 연준 이코노미스트 ‘클라우디아 삼’이 만든 룰

    - 최근 3개월 이동평균치가 지난 12개월 중 가장 낮은 것보다 0.5p 이상 높으면 갑작스런 침체

    - 삼의 법칙, 1970년 이후 대부분 들어맞아 주목

    - 美 3월 실업률 3.9 상회 여부 ‘최대 관심사’

    - 3.9 이상 나오면, 올해 3개월 이동평균 3.9

    - 지난 12개월 중 가장 낮은 실업률 3.4, 침체?

    Q. 증시가 흔들릴 때는 연준과 파월 의장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어제 이 시간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파월의 통화정책이 카오스와 같아 증시를 더 어렵게 하진 않았나요?

    - 통화표준, 일정기간 통화정책의 프레임 의미

    - frame은 regime이란 의미, standard로 통합

    - data dependent, 선제적 혹은 후행적 대응

    - 폴 볼커 이후 통화정책의 생명 ‘preemptive’

    - 그린스펀, 버냉키, 재닛 옐런까지 이어진 전통

    - 파월, 2021년 9월 평균물가제 도입 후 ‘reactive’

    - 그때그때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흔들려 ‘chaos’

    - 연준과 파월의 통화정책 ‘카오스’…증시 불안 요인

    Q. 오늘 국내 증시 관심사로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단 작년 11월부터 공매도 폐지로 시작된 증시 부양책이 꼭 5개월이 됐는데 전체적인 외국인 시각은 어떻습니까?

    - 작년 11월 초 이후, 주식시장 개선 대책 발표

    - 작년 11월, 공매도 폐지…논란 속 외국인 ‘유입’

    - 12월,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외국인 ‘중립’

    - 올해 1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외국인 ‘유입’

    - 2월 기업 밸류업 대책…외국인, 반신반의 속 유입

    - 외국인, 밸류업 관련 대책에 유난히 관심 높아

    - 밸류업 대책 지속성, 총선 혹은 차기 정부에도?

    - 상법 개정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얼마나?

    - NPC 등 공적연금, 밸류업에 동참시킬 수 있나?

    Q. 내년에 예정된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해서도 외국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말씀해 주시지요.

    - 금투세 폐지 관련, 외국인의 7가지 궁금증

    - 형평성, 왜 한국 개인투자자에게만 부과하나?

    - 도입 시기, 사전준비없이 너무 빠른게 아닌가?

    - 타 부양책과 조화, 금투세 회피 조기 이탈하면?

    - 세수, 금투세 부과 대신 거래세 낮추면 부족?

    - 금투세 폐지 관련, 외국인의 7가지 궁금증

    - 증시 이탈 어디로? 국부유출과 부동산 재상승?

    - 거래세 인하 부담, 증시 단타 위주 투기성 장세?

    - 금투세 유예, 개인이 원하는데 왜 조기에 시행?

    - 금투세, 여당과 야당 간 격차 심해 총선 이후?

    Q.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싫어하는 종목이 있다면 어떤 종목인지도 알 수 있을까요?

    - 빅테크 기업과 민주주의 간의 불일치 많아

    - 빅테크는 불균형 초래, 민주주의 ‘1인=1표’

    - 바이든, 빅테크 규제 과정서 ‘테크래시’ 불거져

    - 카카오 문제, 바이든 정부 이후 수차례 진단

    - 이윤이 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것 많아

    - 소상공인이 내몰릴 때 사회적 책임 다해야

    - 카카오, 골목상권까지 파고들어 사회적 지탄

    - 계열사 수, 2015년 45개에서 한때 200개 넘어

    Q. 한때 국민주로 추앙받았던 카카오가 서학개미로부터 추앙받았던 테슬라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테슬라, 일론 머스크 ‘이기적 기행’ 지적

    - 트위터의 적대적 M&A 과정, 근로자 노예로

    - 머스크, 마약 등 사회적 일탈행위 비일비재

    - 테슬라 판매량,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 충격

    - 올해 1분기 변동률, 테슬라 -30 vs. S&P500 +10

    - M7 분절화 지속…M7→MnM or AI4→Fab4

    - 머스크의 수모, 모든 신조어에서 테슬라 탈락

    - 테슬라 재앙…과연 카카오도 전철을 밟을까?

    Q. 반면에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은 어떤 것인지도 관심이 되는데요. 어떤 종목입니까?

    - 삼성전자, 작년 4월 ’감산‘ 대책 발표 전환점

    - 테슬라의 가격 할인, 경쟁사 시장점유율 뺏는 이기적 게임

    - 감산, 고통 따르지만 수급 개선시 ‘공생적 게임’

    - 삼성전자, 작년 4월 ’감산‘ 대책 발표 전환점

    - 감산, ‘배로-그로스만 효과’로 기대 이상 성과

    - 외국인, 한국 주식 중 삼성전자 ‘집중 매입’

    - 85000원 돌파, 과연 10만원 돌파도 가능할까?

    - AI-K반도체 수혜주, SK하이닉스 등도 관심

    Q. 앞으로 삼성전자는 어떤 길을 걸을 것으로 보십니까? 올해 들어 세계 최고기업과 협업 관계를 모색하는 것이 외국인들이 가장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 연초 샘 올트먼의 방한 계기, AI-반도체 시대?

    - 세계 산업계의 관심사, 오픈 AI와 삼성전자 손잡나?

    - AI 관련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 ‘좌지우지’

    - 젠슨 황의 발언, ‘AI-반도체 시대’ 본격 개막

    - 세계 산업계 주목,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손잡나?

    - 엔비디아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에 큰 영향

    - AI와 K-반도체, 삼성전자 10만원+코스피 3000?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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