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주식이 S&P 500에 비해 가파른 할인율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시스코에 대한 비중확대 등급과 주당 58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모건스탠리의 예측은 월요일 종가 대비 20% 이상의 상승여력을 나타낸다.
모간스탠리의 분석가는 "최종 시장 성장을 감안할 때 시스코의 전체 주주 수익률 잠재력이 두 자릿수에 달해 평가 할인이 너무 가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분석가는 시스코가 3월에 소프트웨어 회사 스플렁크를 인수함으로써 강화된 성장을 통해 주식을 72달러로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서류상으로는 스플렁크가 시스코의 가시성 및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며 초기 체크는 비교적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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