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이 실적이 저조한 켄뷰(Kenvue)에 대해 추가 하락을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분사 기업인 켄뷰에 대해 시장수익률 하회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Callum Elliott 번스타인 분석가는 켄뷰 주식에 18달러의 목표 가격을 제시했는데, 이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가가 약 11%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켄뷰 주가는 올해 6% 하락했다.
Elliott은 “켄뷰는 지난 몇 년 동안 대부분의 비즈니스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며 “상당한 추가 재투자가 없으면 공유 안정화 경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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