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고객 1천만명 돌파…"8초에 1명 가입"

김보미 기자

입력 2024-04-17 17:20  


토스뱅크 고객 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1천만 고객 돌파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7개월 만이다. 8초에 1명씩 토스뱅크를 찾은 셈이다.

그동안 내놓은 혁신서비스는 35개에 이른다.

출범과 함께 선보인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세전)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 이듬해 내놓은 지금 이자 받기가 대표적이다.

지금 이자 받기는 약 5백만 고객이 3억9천만회 이용하며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다.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외화통장은 올 1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1백만 계좌에 육박했다.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총 37만4천명(KCB, NICE 기준 모두 적용 시)이다. 이들에게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5조4600억원 규모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천만고객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저항하며 혁신과 포용, 고객들의 금융주권을 깊이 있게 고민했기 때문"이라며 "보안은 더 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한층 높이며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