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일요일 저녁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회사가 가격에 합의하지 못했다며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약 100억 달러의 가치가 예상되어 세일즈포스의 최대 규모 인수가 될 수 있었으나 투자자들과 분석가들의 반대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석가들은 이번 거래가 세일즈포스가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 전략으로 다시 회귀하는 것을 보여준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행동주의 주주들을 분노케 했던 예전 M&A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12% 하락했지만 올해 2.8%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인포매티카는 한 달간 4% 하락했지만 올해 24% 수익을 기록 중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