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업박스는 행사에서 물류센터 전용 폐기물 서비스를 선보인다.
업박스는 폐비닐, 폐합성수지, 폐지, 음식물 등을 한 번에 수거가 가능한 사업장 전용 폐기물 서비스다.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한 번에 배출되는 물류센터, 쇼핑몰, 백화점, 공장 등에 특화됐다. 그중에서도 여러 가지 종류의 폐기물을 혼합 배출해 폐기물 처리비가 비싸고, 재활용률이 낮은 사업장을 겨냥하고 있다.
업박스는 ▲ 60여 종 폐기물 턴키 수거, ▲ 사업장 전용 폐기물 배출장 설치, ▲ 정확한 배출량 측정, ▲ 올바로 시스템 자동 연동 등이 강점이다. 덕분에 업박스는 파스토, 비트플렉스, 비마트, 크림 등을 포함해 총 3,5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업박스는 60여 종의 폐기물을 한 번에 위탁 가능한 사업장 전용 폐기물 서비스로, 이미 3,500여 개의 기업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많은 참관객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박스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 이커머스, 리테일, 창고 물류, 로봇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물류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포함한 163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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