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닥스(PLANDOCS)가 병원 개원 컨설팅 전문 기업 아라메디컬그룹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닥스는 미용성형 분야에서 개원을 앞둔 의료진에게 플랜닥스의 통합 구매 솔루션과 더불어, 아라메디컬그룹의 개원 과정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랜닥스는 미용성형 맞춤형 구매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며, 의료기기, 원내의약품, 의료기구, 메디컬의류, 수술실 감염관리 제품 등 3,5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수술도구 샤프닝 서비스, 수술 환자 귀가 동행 서비스, 감염관리 솔루션 등 미용성형 병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닥스는 아라메디컬그룹의 병원 개원 컨설팅 전문성을 활용해,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병원을 개원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라메디컬그룹은 브랜드전략, 직원 채용, 입지선정, 인테리어, 마케팅 등 개원 과정 전반을 컨설팅하며, 연간 500개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개원 컨설팅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아라메디컬그룹이 운영하는 플랫폼 '더 오프닝'은 6,000명 이상의 의사들이 이용하는 인기 플랫폼이며 약 4300명의 개원예정의들이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아라캐스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플랜닥스는 2023년 12월에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으로 선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아라메디컬그룹과의 이번 MOU를 통해 미용성형 산업과 의료진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랜닥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업의 독특한 장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미용성형 산업의 발전과 의료진의 편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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