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478억 원, 영업이익 447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7.5% 늘어난 556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디펜스솔루션 3,180억 원, 레일솔루션이 2,764억 원, 에코플랜트가 1,534억 원이었다.
디펜스솔루션은 512억 원 1년 전 보다 줄어든 실적이다. 레일솔루션은 같은 기간 164억 원, 에코플랜트는 982억 원 늘었다.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수주 잔량은 약 18조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3천억 원 증가했다.
레일솔루션 부문 수주 잔고가 54% 늘어난 12조7천억 원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레일솔루션 부문은 올해 1분기 1조4,300억원 규모를 신규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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