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이 힙노시스 송스 펀드를 인수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힙노시스 송스 펀드는 콩코드 코러스의 경쟁입찰을 누르고 블랙스톤이 15억 7천만 달러에 인수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블랙스톤의 공식 제안은 음악 권리 투자자의 가치를 주당 1.30달러로 평가했으며 이는 지난 수요일 콩코드가 제안한 주당 1.25달러보다 높았다고 힙노시스 송스 펀드 측은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블론디(Blondie)와 닐 영(Neil Young)의 트랙을 포함한 65,000곡 이상의 노래가 블랙스톤의 음악 권리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힙노시스 송스 펀드 주가는 전거래일 103.80펜스로 마감되었으며 현재까지 연중 44%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