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상승세는 자회사 메가코스의 레티놀 크림이 큰 인기를 끌면서 발생했습니다.
레티놀, 비타민 A의 한 종류로 피부 점막 보호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가코스의 레티놀 크림은 시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토니모리는 최근 다이소와 올리브영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소의 경우, 5월부터 레티놀 라인의 온라인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또한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수가 기존 421개에서 700개로 증가하며 판매처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토니모리의 성장세는 눈에 띕니다. 일본과 미국의 수출 유통 채널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 5대 무역 상사인 이토츠와의 공급 계약 체결, 로프트 버라이어티 숍 및 드록스토어 웰시아에 제품 입점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은 토니모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토니모리의 주가는 여전히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티놀 크림의 지속적인 품절 사태와 같은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진다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니모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는 9년 연속 음봉을 벗어나 양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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