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 프랜차이즈 몬스터커피가 2013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100호점을 오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작은 개인 카페로 시작했던 몬스터커피는 대용량,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당시 적은 양과 비싼 가격이 일반적이던 카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단골 고객들의 가맹 요청이 점차 늘어나자 법인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몬스터커피는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딩 한 품질 높은 원두를 2타입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최근 디카페인 원두를 새로 출시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총 3가지 타입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가 금액 없이 커피 음료에 샷 하나 추가, 스파클링 음료는 사이다와 탄산수 중 선택 등개인맞춤화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기수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뢰, 노하우, 인지도를 쌓아왔다. 매장 운영에는 원재료 상승, 경쟁점 오픈, 고객 클레임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는데, 몬스터커피는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오랜 노하우가 있다”라고 전하며 “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재료 OEM생산, 한시적 재료비 인하, 이벤트 지원, 다양한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하고자 하는 본사의 노력이 성장의 토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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