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웹툰 창작 SaaS 솔루션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 (대표이사 이호영)가 폭넓은 학습 경험 향상과 대화를 통한 주도적인 학습을 위해 투닝 GPT 내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기능으로 국사 인물 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윌리엄 셰익스피어, 헬렌 켈러 등 세계사 캐릭터 추가와 ‘대화 내용 요약하기’, ‘대화 내용 소리로 듣기’ , 캐릭터의 정보를 담은 ‘캐릭터 소개’ 가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세계사 인물을 선택해 관련 역사 정보를 파악 △‘캐릭터 소개’로 역사 인물, 직업군 등에 대해 이해 △‘대화 내용 요약’으로 대화의 핵심 내용을 파악 후 정리 △’대화 내용 소리로 듣기’ 기능으로 인물들의 목소리를 재현해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생동감 있는 학습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투닝 GPT는 세종대왕, 이순신 등 역사 인물과 더불어 프로게이머,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초/중/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약 100명 이상의 화자와 대화할 수 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학습 단계별, 분야별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넘어 학생 스스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후 활동, 대입 논술 준비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화자를 추가하였고, ‘요약하기’ 신기능을 통해 답변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화자 추가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한 생성형 AI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투닝은 AI 콘텐츠 창작을 돕기 위해 4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가입 한 번으로 투닝 GPT 외에 실시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투닝 매직, 손쉽게 웹툰 제작을 끝낼 수 있는 투닝 에디터, 실시간 콘텐츠 공유 및 협업 툴 투닝 보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재 AI 투닝은 약 1만 2천 명의 교사와 2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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