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코리아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과 손잡고 건축물 설비에 대한 특수 클리닝 및 재난복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고로 인한 고객사의 손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사는 건물소유주에 종합 시설관리와 더불어 조기 복구 지원 서비스와 유지보수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은 건축물 시설관리(FM), 자산관리(PM/LM), 종합건축·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네이버 사옥,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국내 대규모 랜드마크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벨포코리아 서지몽 대표는 “긴급 재난 복구 및 유지보수 Cleanin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양사가 상호 발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벨포코리아는 전 세계 55개국 45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글로벌 재난 복구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간 23만건 이상의 재해복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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