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개발·마케팅 협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나카드와 함께 'MG+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MG+신용카드' 상품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MG+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직접 발급신청이 가능한 새마을금고 특화 신용카드(PLCC)로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카드사용과 연계해 여수신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게는 연회비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금고에 특화된 카드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MG+신용카드의 올해 10월 출시를 목표로 상품개발과 전산개발,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00만명의 새마을금고 고객들에게 기존의 MG체크카드를 넘어 MG+신용카드를 통해 더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독자 브랜드인 MG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해 2023년말 기준 누적 발급매수 1,4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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