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방크는 다양한 촉매제가 월마트 주가를 더 상승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방크의 분석가 크리스티나 카타이는 대형 소매업체에 대한 매수 평가를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71달러에서 77달러로 올렸다.
카타이의 새로운 목표가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약 14% 높은 수준이다.
그는 "고소득 소비자들이 월마트 매장에서 쇼핑하는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품 다양성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판매 구성이 개선되면서 상승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카타이는 또한 광고, 멤버십, 마켓플레이스, 이행 서비스 및 데이터 수익화를 포함한 대체 가치 흐름에서 추가적인 수익 기회가 존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월마트의 주가는 올해 29%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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