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열기로 S&P500 지수가 7,000까지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닐 시어링 캐피털 이코노믹스 경제학자는 1일(현지 시각) 고객 노트에서 "닷컴 버블의 경험으로 미국 주식 가치 평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며 "내년에 S&P500이 7,000으로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AI 열풍이 미국 경제에 미치기까지는 조금 걸릴 것이라며, 2025년 이후부터라고 전망했다.
시어링은 "AI의 거시 경제적 영향에 관해서는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 근처에 있다"며 "이런 종류의 오류로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13% 이상 하락한 엔비디아 주가의 최근 변동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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