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ISI는 CVS헬스(Health)를 "성장 사업의 강력한 장기적 펀더멘탈과 동종 업체 대비 저렴한 가치 평가를 받는 가장 선호하는 대형주"라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의 애널리스트 엘리자베스 앤더슨은 향후 약 10%의 상승여력을 암시하는 주당 65달러 목표와 함께 주식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평가를 유지했다.
CVS헬스는 올해 27% 이상 하락했다.
회사의 1분기 실적과 수익이 감소하고 이익 전망이 낮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CVS가 앞으로 더 많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급격히 매도했다.
앤더슨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사업, 새로운 약국 환급 모델 또는 의료 서비스 제공 사업의 개선이 실현될 경우 더 강력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한 자릿수 중반의 장기 수익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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