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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 선정 임박! 상승 기대주 3선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4-07-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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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파트너, 오늘장 전략
◎ 7월 8일 브리핑

▲미증시 특징 흐름
주말 글로벌 증시 흐름은 추가 상승 마감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실업률 4.1%가 나오면서 예상치 4.0%를 상회한 기대감과 함께 신규 고용이 약간 늘어났지만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전달 신규 고용 수준에 비해서 현격히 고용 수치가 낮아졌다는 점이 장 초반 혼조 이후 호재로 인식되면서 매수세를 확대한 흐름이었습니다. 주중에 나온 미국 연준의사록은 부담이었지만 기존 파월의 발표 그 이상의 큰 악재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과 주중 발표된 제조업 서비스업 PMI의 경기 수축 국면의 시장예상치 하회 발표가 시장 기대감을 높이면서 이번주 나올 미국CPI의 또한번의 기대감을 높이는 분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이 지표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조금 더 강조한 비둘기파적 발언 속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증시 역시도 2분기 실적 시즌으로 들어가면서 호실적이 나오는 대형주가 많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시장 탄력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하락 전환한 달러 약세가 다시 강세 전환 분위기를 크게 보여주지 않는 흐름도 시장 반등에 힘을 실어준 모습입니다.

▲이번주 글로벌 변수
이번 주 다양한 시장 변수가 존재하는 한주입니다. 우선 주초부터 미국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및 중국 견제 등의 나토 정상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이에 대한 러시아의 반발 등 전쟁변수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이 양대 이슈가 떠오를 수 있는 흐름입니다. 지표도 중요합니다. 기본적 연준 의원들의 발언 외에도 미국CPI 그리고 PPI가 발표되는 주간이며 파월 의장의 상하원 정기 참석 및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고용지표 이후로 바로 진행되는 미국 물가지수의 핵심 발표 및 동반적으로 이루어지는 파월의 연설은 시장을 요동치게 만들 수도 있는 변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 예측
7월 공식 2주 차를 맞이하는 국내 증시는 미증시의 반등 마감 분위기에 일단 동조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크게 무리없는 달러 분위기 속에서 상승 출발을 할 것으로 보이며 미증시 반등 업종과 동조되는 업종 반등력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주초부터 열리는 나토회담과 관련된 윤 대통령의 방문은 관련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의 변동성을 확대할 확률이 높은 가운데 북한이나 러시아의 반발이 나온다면 방산주의 단기변동성 상승 가능성에도 무게를 둘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주요변수가 상존하는 한 주인만큼 강한 반등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너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될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상승재료를 보유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단기매수가 유효해 보이는 가운데 방망이를 짧게 잡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는 한주가 되겠습니다.

▲관심업종 및 종목
1. 원자력 관련주
체코발 원전 수주에 대한 우선 협상대상자가 결정되는 주간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국내 수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단기적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관련주: 한전산업, 서전기전, 보성파워텍 등

◎ 굿모닝 주식창 '김용덕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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