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5일, 서울 코엑스 E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자체 청렴도 조사, 윤리·인권경영 수준 진단, 기관주도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고위직 솔선수범을 위한 반부패 청렴의 달 선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사 감사실 황일연 팀장이 고위직 솔선수범 리더십과 부서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KESCO 청심안심(淸心安心) 추진단」운영 및 성과, 이해충돌 3중방어 시스템 구축, 이해충돌 3중방어 시스템 구축, 컴플라이언스 릴레이 강조의 달 운영 등 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박지현 사장은 “업무 투명성과 윤리성, 내부통제 적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 등 청렴문화 정착·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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