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적인 불확실성 영향으로 변동성이 심했던 프랑스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
CNBC는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CAC40 지수와 MSCI 프랑스 ETF (EWQ) 모두에서 프랑스 증시의 상승 추세는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과매도 상태를 고려할 때, 총선 결과가 결정되고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투자자들이 호의적으로 반응할 것이란 전망이다.
프랑스 증시는 6월에 크게 하락했는데 CAC40 지수는 3월 고점 대비 10% 조정을 받은 상태다.
CAC40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S&P500 수익률에 하회했지만 그 비율이 그 비율이 하향 쪽으로 과도하게 확장되었다고 분석됐다. 단기적으로 하락 조짐이 있으나 하락 추세인 200일 이동 평균선에서 저항선은 현재 수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 이는 미국 주식 대비 프랑스 주식 역조 국면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CNBC는 보도했다.
EWQ 또한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 있으며 지지선 36.80달러를 넘어서면 순환적 강세 추세가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됐다.
EWQ ETF에는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가 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에너지 대기업인 토탈 에너지(TTE) 또한 조정이 성숙한 단계에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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