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주택 건설업체 크레스트 니콜슨은 더 큰 경쟁사인 벨웨이가 확고한 제안을 할 경우 8억 9730만 달러의 주식 인수 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말했다.
최신 제안 조건에 따라 크레스트 니콜슨의 주주는 보유한 크레스트 주식 1주당 벨웨이 주식 0.099주와 주당 4펜스의 배당금을 받게된다다.
7월 3일에 제안된 제안은 주당 273펜스의 가치를 의미하며 지난 4개월 동안 벨웨이의 세 번째 제안이다. 마지막 제안은 253펜스의 가치가 있다.
크레스트 니콜슨의 주가는 그리니치 표준시 0854 기준 약 3.2% 상승한 반면 벨웨이는 약 2%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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